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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종합태극권   2.진식태극권   3.양식태극권

1.태극권의 정의.

태극권은 음양과 오행 팔괘의 바탕을 두고 나의 중심을 잡아 상대를 물리치는 기법이다.또한 태극권은 물과 같아 쓰는 이에 따라 독이 되고 약이 된다.

2.태극권의 유래

그 뿌리는 본래 하나였지만,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발전을 거듭하였고, 현재의 태극권은 전승되는 종류와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태극권은 어느 누구에 의해 창시되었는 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한 것이 지금에 현실이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태극권이라는 명칭이다.태극권보의 의하면 최초의 명칭은 장권 또는 십삽세 내가권등으로 불리젔다.전승되는 과정에서 개인 또는 집단에서 발전된 것이 진가태극권,양가태극권등이다.하지만 진가태극권이 최초로 태극권이 시작됐다 라고 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유는 첫쩨는 역사가 짧다는 것이고, 둘째는 종파(종교)적 철학이 부족하고, 셋째는 이론이다. 진씨태극권이 역사기록 근거에 보면 사실적인 면에서는 고증이 됐지만 그 것은 진씨종파의 태극권이지 순수 태극권은 아니다. 예을 들어 진씨태극권을 장권 또는십심세라고 하지 않는다.

또한 진씨태극권을 수행자의 수행법 하는 이는 아직 못보았다. 취미로하는 이는 있겠지만 불교나 도교에서 수행법의 바탕을 두고 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1995년부터 지금까지 3번이상 중국 무당산에 방문하여 무당산삼봉무술관, 무당산도교무관 2009년에는 무당산 자소궁내에 있는 중국도교협회 교류방문도 하였다.물론 태극권담소도 나누었다. 그 분들의 이야기는 무당권는 다른이름으로는 내가권이다. 중국무술은 외가권과 내가권으로 나뉘는데 외가권은 소림권이 대표적이고, 내가권은 무당권이 대표적이다. 내가권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형의권,팔괘권,태극권을 내가삼권이라한다. 모두가 음양 오행 팔괘의 바탕을 두었으며 무당산 도교 수행자들이 심신수련으로 사용되고 있다.

태극권의 기초적인 붕리제안 체열주고 진퇴고반정이 무당산에서 나왔다 한다. 따라서 모든 태극권은 이 열세가지의 바탕을 두고 있다. 진가태극권에는 4대명인 또는 4대천왕이 있다, 같은 투로에서 표현방법이 너무차이가 많이난다.통일된 이론보다는 개인에 특성적 이론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료에 보면 태극권은 명나라 진왕정, 원나라 장삼봉, 당나라 허선평,이도자, 삼국시대 화타등이 태극권의 기원이며 수천년에 이른다고 한다. 현재의 역사적인 태극권을 진씨태극권으로 볼때 400여년 밖에 안된다. 따라서 언잰가는 고증이 되겠지만 태극권은 물과 같아 쓰는 이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 될 수있다. 참고로 [소림권] 소림사는 북위495년에 창건되어 1,500년이넘는다.

3.태극권의 본질

태극이란 것은 무극이면서 생겨나고 動(움직임)과 靜(고요함)의 기틀이고 음양의 모체가 된다. 동은 곧 나뉘는 것이고, 정은 곧 합해지는 것이다. 이런 이치에 통하지 못하면 태극에 이를 수 없게 된다. 구부러짐을 쫓으면 곧 펴진다. 타인에게는 굳세고 내게는 부드러운 것을 나간다()라고 하며, 내게는 순하고 타인에게는 등 돌리는 것을 붙인다()라고 한다. 움직임이 급하면 곧 급히 응대하게 되고, 움직임이 원만하면 곧 원만하게 따르게 된다. 비록 변화가 무수하지만 이치는 하나로 통하게 된다. 그래서 익숙해지면서 점차 깨달아 근육을 알게 되고, 근육을 알게 됨으로써 모든 것이 신명에 이르게 된다. 오랫동안 힘을 쓰지 않으면 관통할 수 없게 된다. 목을 자연스럽게 풀고 근육을 조인다. 근육을 느끼는 연유로 해서 모든 것이 신명에 이르게 된다. 힘을 쓰는 것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활연하게 관통할 수 없지 않겠는가!

목을 느슨하게 하고 근육을 조이고, 기운을 단전에 가라앉히며, 치우치지 말고 기대지 말며, 급작스레 숨었다 갑자기 나타나고. 좌측이 무거우면 곧 좌측이 허한 것이고, 오른쪽이 무거우면 곧 오른쪽이 묘연해진다. 올려다보면 즉 갈수록 높고, 내려다보면 즉 갈수록 깊어진다. 나아가면 더욱 길어지고, 물러서면 더욱 다가오게 된다. 나아가면 즉 갈수록 길고, 물러나면 즉 갈수록 다가온다. 하나의 깃털도 더할 수 없고, 파리도 떨어뜨릴 수 없다. 사람들은 나를 모른다. 나는 홀로 사람들을 안다. 영웅은 무적을 향하는 바, 모두 다 이로 말미암아 다다르게 되지 않는가!

삿된 기술과 정종이 아닌 문파가 심히 많다. 비록 세가 구별이 있다 하더라도, 대개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고 느림이 빠름에 양보하지 않는가! 힘이 있는 자가 힘이 없는 자를 때리고, 손이 느린 자가 손이 빠른 자에게 지는 것은 모두 선천적인 자연의 능력이다. 학력이 관계하지 않으며 유위라고 할 수 있다. “작은 힘이 큰 힘을 이긴다.”라는 구절을 살펴보면, 힘으로만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노령의 사람들은 무리를 다스리는 형상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어찌 빠르다고 하겠는가!

서 있는 것이 평준함과 같고, 살아있는 것이 흡사 차바퀴 같으며, 치우쳐 가라앉으면 곧 좇아가고, 양쪽이 무거우면 곧 막힌다. 매번 수년의 순공이 보이지만 운용할 수 없는 것은 모두 인공으로 자연을 제어하려 하기 때문이며, 양쪽이 모두 무거운 병을 깨닫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이 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양을 알아야 한다. 붙이면 곧 나가게 되고, 나가면 곧 붙이게 된다. 음은 양과 떨어질 수 없고, 양도 음을 벗어날 수 없다. 음양이 서로 통하니 바야흐로 근육을 알게 된다. 근육을 알게 된 후에는 단련하면 할수록 더욱 정교해지고 아마도 묵인하게 되며, 점차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 이르게 된다.

본래 자기를 버리고 타인을 따른다.”는 것은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구한다.”라고 많이 오해한다. 소위 터럭의 차이가 천리의 오류를 낳는다.”는 법이니, 배우는 자는 자세히 분별해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으로 논을 삼는다. [太極拳普 중에서...]

4.태극권의 풍격특징

 心靜體松, 動作柔和;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몸을 풀어, 동작이 부드럽고 화순하다.

 輕靈沈穩, 意動勢隨;
심령을 가볍게 하고 가라앉혀서, 뜻이 움직이는 대로 기세를 따른다.

 虛實分明, 剛柔相濟;
허와 실을 분명히 하여, 굳셈과 부드러움이 서로 보합한다.

 連綿不斷, 勢正勁整;
끊임없이 끊어지지 않아, 기세가 바르고 근육이 정리된다.

1) 진식
 纏繞折疊, 松活彈抖,
감기고 중첩되어, 느슨하면서도 탄력이 있으니;

 快慢上間, 蓄發互變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여, 축적했다 발산함이 상호 변화를 이룬다.

2) 양식
 舒展中正, 柔中寓剛,
중정을 열어젖혀 부드러움 속에 굳셈을 머무르게 하니;

 圓活飽滿, 沈穩渾厚
원활하고 포만하여, 가라앉히고 안정됨이 혼후하다.

3) 오식
 輕靜柔化, 緊湊舒身,
가볍고 고용하여 부드러우니, 모였다가 펴지니;

 川字步型, 斜中寓正
·천자 보법으로 기울어짐 속에 바름이 거한다.

4) 손식
 開合相接, 轉換靈活,
열리고 닫힘이 서로 접하고, 영활하게 전환되니;

 進跟退撤, 身到意合,
나아갔다가도 물러서고, 몸이 뜻에 합치된다.

5) 42식
 兼修各式, 融爲一体,
각 식을 모두 받아들여, 일체로 융화했으니;

 轉換柔順, 中正安舒
전환하고 접함이 유순하고, 중정이 안정되고 편하다.
[太極拳劍赛竞規則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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